아크 프람벨제 2014. 1. 1. 22:24




스승의 날이 한달하고도 13일이 지나서야 이제 글을 올려본다.

 

5월 13일 토요일.....

 

예상치 못했던 꼬마 숙녀 인서가 등장하더니 스승의 날이라며

 

두손에 들고 있던 꽃바구니 한개를 내게 건네 주었다.

 

 

 

이 세상 어디에 존재하는 가장 비싼 물건보다

 

아니 돈주고도 구할 수 없는 소중한 꽃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

 

인서 같은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2010년 6월 28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