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크모입니다.
항상 중세마을을 꾸미고싶은 마음이 늘 간절한지라
예전에 빵집, 무기상점, 선술집을 만들었었고,
중세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길드' 를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집에 있는 벌크를 최대한 끌어 모아서 '10182 Cafe Corner' 를 모방해서
커다란 길드를 만들고 싶었지만 회색 벌크와 아이디어 부족으로
1층밖에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로크스 길드'도 Cafe Corner 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 '로크스 길드' 완성 사진.
32x32 초록색판위에 Cafe Corner를 흉내를 내보았는데
수많은 착오 끝에 위와 같이 완성 되었습니다 ^^;
┗━★ 옆모습 입니다.
하얀색 간판에 빨간 글자의 C는 'Castle'의 앞머리를 땄습니다.
Guild를 새겨넣고 싶었지만 공간부족;;
┗━★ 뒷모습.
┗━★ 10182 'Cafe Corner' 에서도 밑바닥에
타일로 cafe 라는 글자를 새겨 넣은걸 보고,
저도 똑같이 따라해보기 위해서 castle 를 새겨 넣었습니다.
┗━★ 옆문과 정문이 열린 모습을 찍은건데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
옆문, 정문이 있는 설정도 10182 를 그대로 모방하였습니다.
┗━★ 길드의 다른 옆모습 사진.
┗━★ 10182 에서는 2층으로 올라가는 문입니다.
하지만 전 2층이 없기에 이곳을 '길드 마스터'의 문으로 만들었습니다.
┗━★ 그럼 잠시 캐릭터 설명 나갑니다 ^^
왼쪽의 여자는 길드에 와서 의뢰를 하는 의뢰인 입니다.
오른쪽의 남자는 이곳 길드에서 일하는 '가센 (Gassen)' 입니다.
가센은 길드의 모든 일을 맡고있는 총책임자이죠.
┗━★ 가운데는 길드 마스터인 '로크스 다인하트 (Lockss dainhart)'.
부유한 집안의 미남 귀족으로 의뢰를 오는 귀부인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기사단에 들어가지 못한 하급검사들에게 일자리를 주기도하고,
많은 수익을 내면 그 중 일부는 못사는 서민들에게도 베풀기도 합니다.
로크스 주위에는 항상 8등신 미녀들이 우글우글 거리죠.
┗━★ 길드의 지붕을 걷고, 내부를 찍었습니다.
┗━★ 길드 내부.
의뢰를 받을 수 있는 접수처가 있고,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 의뢰는 귀부인이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것부터 시작해서
악당 소탕작전, 정보수집 등 다양한 의뢰가 들어옵니다.
물론 힘들고, 위험한 의뢰일수록 돈을 더 벌 수 있죠.
┗━★ 길드 마스터의 방.
나중에 벌크 여유가 되면 좀 더 확장해서 만들 생각입니다.
┗━★ 돈이 철철 넘쳐 일을 안하다보니 심심해서 만든게 바로 길드입니다.
그래서인지 전반적인 길드 업무는 가센이 맡고있고,
로크스는 주로 여자들과 놀러다니죠.
┗━★ 외출 준비를 하는 길마 로크스.
┗━★ 길드 지붕을 걷은 모습을 잘 보시면 하트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
길마 이름에도 들어가는 '다인하트 (dainhart)에서 본딴건데
그 하트(heart)는 아니지만 어쨌든 만들다보니 이렇게 하트 모양이 나왔네요.
┗━★ 그냥 끝내기에는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합성을 해봤습니다.
건물 창작은 옛날부터 제일 못만들던 창작이었는데
조금씩 연습을 하면서 해외창작처럼 거대하지는 않지만
아담한 중세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기에 계속해서 도전해가며 꼭 완성을 할 생각입니다.
그럼 허접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캐슬 길드
castle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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