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은 날짜가 2006년 7월 3일.
선생님께 선물로 받은 소중한 시계다.
내 20대 초반때는 시계라는게 왜 필요한지 의아해했었다.
왜냐하면 핸드폰을 열면 바로 시계가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손목에 차는 시계가 편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적어도 수업중에 시간을 보기위해 핸드폰을 여는 행동이 학부모님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으니까.....
한번 흘러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잘 계획하고, 관리하라는 뜻으로 주신건데
2014년 현재.... 8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나는 아직도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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