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년 10 월에 구입한 나의 첫번째 디카.
210 만 화소이지만 단색의 레고사진을 찍는데 큰 걸림돌은 없다.
게다가 한때 국민디카로 불릴 정도로 가격대 성능비가 좋았던 녀석.
그 당시 구입했던 내역.
▶ 니콘 쿨픽스 2500 정품 : 33 만원
▶ 추가 밧데리 정품 : 4 만원
▶ 하기와라 128 MB 메모리 정품 : 7 만원
▶ 삼각대 : 2 만원
▶ 올림푸스 가방 정품 : 17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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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된 디카이다.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구입했던 내 생의 첫디카.
지금의 디카에 비하면 초라하고, 느리고, 시끄럽고, 배터리도 금방 닳지만
210만 화소의 화질은 결코 뒤떨어지지않는다.
비록 지금은 고장이 났지만 왠지 이 녀석만큼은 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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