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DSLR

제습함 (쁘레메 카메라 제습함)

아크 프람벨제 2009. 4. 10. 11:15

 

 

┗━★ [모델번호] DHCL-040

 

[모델명] 쁘레메 카메라 보관함  무드라이트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카메라 제습함을 구입했다.

 

여름에 많은 습기로 인해 렌즈에 곰팡이가 피면 수리비용도 많아지고,

 

상품가치가 많이 떨어진다라는 글을 본 후로는 다가올 여름에 대비하여 필요할것 같았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어떤 제습함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선택이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의 제습함이 있었고

 

용량 또한 어떤것을 선택하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디지털로 습도를 조절하는 제품은 아날로그 제습함보다 8만원내지

 

많게는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카메라 문을 열지않고, 외부에서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아날로그는 다이얼을 돌려서 맞추는 반면

 

디지털은 습도계 버튼을 눌러 원하는 습도 숫자만 세팅하면 그 상태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제습함 50리터를 을 살 돈이라면

 

아날로그 제습함으로 80리터를 살 수 있을정도로 가격차가 크다.

 

디지털이냐 아날로그냐......

 

솔직히 둘 다 차이는 없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과 좀 더 정확하게 맞추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되면

 

디지털을 사는것이고, 어차피 아날로그도 디지털 제습함에 비해 절대 기능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니

 

어떤것을 구입하는것에 대하여서는 본인의 몫이다 ^^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습함의 제조회사는 쁘레메, 굿스굿을 많이 이용한다.

 

어차피 제습함은 다 거기서 거기이므로 어떤 회사를 살지 또한 자기 몫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쁘레메를 쓰는 이용자가 더 많은것 같다.

 

 

 

 

 

 

┗━★ 이번에 구입한 쁘레메 카메라 제습함이다.

 

디지털 방식으로 구입했고, 용량은 40리터다.

 

꽤나 튼튼한 포장으로 왔다.

 

맨위에 파랑색 네모는 CD케이스다.... 크기가 얼마인지 재보기위해 세워놓은것이다 ^^

 

 

 

 

 

 

 

 

┗━★ 제습함의 앞, 뒷모습.

 

 

 

 

 

 

 

 

┗━★ 아날로그 제품에는 없는 '프로페셔널' 마크.

 

설명서와 2개의 열쇠가 제공이 된다.

 

제습함 뒤쪽 하단에는 스펙이 제공된다.

 

 

 

 

 

 

 

 

┗━★ 제습함의 모습 ^^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정도인것 같다.

 

 

 

 

 

 

 

 

┗━★ 제습함 관련 글을 보면 선반 높이를 어떻게 맞추는지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

 

선반 높이 조정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높이 조정을 원하는 선반으로 최대한 앞으로 끌어당긴다.

 

 

 

 

 

 

 

 

┗━★ 선반을 잡고, 맨위로 잡아 올려서 빼면 된다.

 

 

 

 

 

 

 

 

┗━★ 선반이 빠졌다.

 

 

 

 

 

 

 

 

┗━★ 제습함 내부를 보면 선반을 걸칠 수 있는 홀더와

 

그 홀더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다.

 

 

 

 

 

 

 

 

┗━★ 선반 홀더 밑을 가볍게 위로 올려준다.

 

그러면 선반 홀더가 세로로 세워지게 된다.

 

 

 

 

 

 

 

 

┗━★ 세로로 세운 상태에서 빼면 툭~ 빠진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홀더 구멍에 넣고, 선반홀더를 뺀 역순으로 끼우면 된다.

 

선반 또한 홀더에 바퀴를 맞춰 집어넣어 밀면 들어간다 ^^

 

 

 

 

 

 

 

 

┗━★ 제습함의 무드라이트.

 

어두운 밤에 카메라를 쉽게 찾을 수 있다라는 설정하에 만든건데

 

그냥 방에 불을 켜고 찾는게 더 낫다 ㅡㅡ;;

 

"무드 라이트" 말그대로 장식용으로 쓰라고 있는듯.

 

밤에 잘때 무드 라이트의 빛이 방해가 되므로 끄고싶다면 제습함의 문을 열고

 

오른쪽 상단에 on/off 버튼을 누르면 무드 라이트가 꺼진다.

 

 

 

 

 

 

 

 

┗━★ 처음에 이 온/습도계의 파랑색 불이 들어오질 않았었다.

 

그리고 필름나라에 문의를 해본 결과 작동하지 않으면 불이 안들어온다고했다.

 

예를 들어 현재 습도는 30%인데 세팅해놓은 값은 40% 이면 작동을 안한다.

 

(그 이유는 제습함은 습도를 떨어뜨리는것이지 습도를 높이는 기능은 없기때문이다)

 

 

 

반면에 현재 습도가 30%일때 세팅값을 25%로 해놓는다면

 

제습함은 30%의 습도를 25%로 낮추기위해 작동하는데 그때 파랑색 불이 들어온다 ^^

 

 

 

 

 

 

 

 

┗━★ 내 소중한 애기들의 안식처 ^^

 

맨 상단에는 "니콘24-70 렌즈"와 에네루프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세로그립 배터리 슬롯을 넣어놨다.

 

중간에는 "니콘D700", 배터리, SB-900 스트로보를 넣어뒀고,

 

하단에는 DVD와 렌즈 후드, 세로그립, 하이엔드 디카를 넣을 공간이다.

 

 

 

장비가 많지 않은 나로써는 큰 용량은 그다지 필요없고,

 

나중에 차차 장비가 늘어간다해도 많이 구입하진 않을것이다.

 

뭐 장비가 커지면 더 큰 제습함을 사면 그만이니까....ㅡㅡ;;

 

 

 

 

 

 

 

 

┗━★ 내셔널 지오그래픽 NGW5070 백팩을 제습함 위에 올려놓고,

 

그옆에는 카메라 관련 악세사리를 담은 박스들을 놓았다.

 

카메라를 담고있는 정품 박스는 따로 보관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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