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렌즈나 바디를 사면 공짜로 주는 융으로
렌즈를 닦으면 (아마 필터를 닦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 작은 먼지 하나를 잡으려다
더 많은 먼지를 묻히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좋은 방법이라면 안경 수건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닦아놓고도 그렇게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좋은 융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도레이시' 렌즈 융.
필름나라에서 개당 4,500원에 팔고있고, 실제로 닦아보니 오~ 정말 놀랐다.
기존에 융으로 닦으면 얼룩이 묻거나 깨끗하게 안닦였는데
실제로 도레이시로 닦아보니 차원이 틀리다.
안경도 닦아보니 깨끗하게 닦인다......... 비싼게 돈값을 하는가보다 ㅠㅠ
┗━★ 모니터상에서는 솔직히 색감이 별로였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더 예쁘다.
도레이시 제품은 실물이 더 낫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 꽃무늬 융.
예뻐서 산건데 나중에 선물용으로 줘야겠다.
┗━★ 이건 그냥 사봤다.
뭐랄까..... 일종의 세컨드용? ^^
┗━★ 포장지 뒷면이다.
깔끔하게 되어있다..... 참고로 융에 보면 Made in Japan 으로 적혀있다.
┗━★ 평상시에는 안경닦이로 쓰다가 출사 나갈때 렌즈닦이로 써야겠다.
아래 내용은 도레이시 제품을 수입하는 도레이새한 사이트에서 퍼온 내용이다.
[질문] 초극세사가 어떤 실인지요?
[답변] 초극세사는 문자그대로 굵기가 매우 가는 실을 말합니다.
(직경 100미크론 이하의 원사를 초극세사라고 부른다는 얘기도 있지만 딱히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초극세사는 제조방법이나 그 굵기정도에 따라 다시 세분할 수 있습니다.
흔히 생활중에 접할 수 있는 초극세사는 대부분 폴리에스테르재질의 NP분할사(PN분할사)와 해도사, 이 2가지중 하나입니다.
NP분할사는 머리카락 700분의 1 수준이며 삼각형 단면을 갖고 있습니다.
해도사는 머리카락 1600분의 1 수준의 원형단면이라 NP분할사에 비해 훨씬 가늘며,
따라서 사용시 피부 또는 렌즈에의 자극이 적습니다.
하지만 제조원가는 좀 더 높기에 이를 이용한 제품 또한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도레이씨는 일본 TORAY사의 첨단 초극세사인 해도사 100%로 제조되기 때문에 시중의 저가 초극세사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차이 이상으로 품질과 효과에 있어서도 월등한 우수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렌즈클로스는 기존 안경닦개와 무엇이 다른가요?
[답변] 도레이씨 렌즈클로스는 '해도사'라고 하는 2미크론굵기의 초극세사 원사 100%의 고밀도 직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icroPocket이 만들어내는 Inner Trap효과가 렌즈표면위의 이물을 렌즈클로스쪽으로 빨아들인 후
다시 렌즈쪽으로 묻어나지 않게 잡아둡니다.
따라서 앞뒷면 구분없이, 올이 풀리는 일이 없이 장기간 뛰어난 클리닝 성능을 유지합니다.
기존 무상으로 나눠주는 안경닦개와 3,000~4,000원대에 팔리는 렌즈클로스는
모두 'NP분할사'라고 불리우는 저가 극세사와 일반원사를 혼합하여 저밀도 '편직'하여 저가에 제작됩니다.
따라서 사용시에 올이 풀리고, 일반원사가 렌즈에 흠집을 내고, 몇번 사용후엔 렌즈에 미세한 이물이 남고,
기름기나 수분을 제대로 닦아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양가죽, 페이퍼, 클리닝액, 스프레이 등등 다른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입니다.
도레이씨 렌즈클로스를 사용하신다면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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