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크모 입니다.
이번 창작은 제가 오래전부터 늘 만들고싶었던 중세마을 입니다.
브릭셀프 캐슬갤러리를 보면서 늘 외국인들이 만든 것을 부러워 해서
만들고 싶었지만 유독 건물 창작은 젬병인지라 거의 포기로 잊어 먹을만 하다가
레고社가 고맙게도 3739, 4886 같은 멋진 건물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주어서 다시 한번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고칠점이 많지만
나름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
┗━★ 먼저 소개할 건물을 '빵집' 입니다.
4886 '즐거운 우리집' 의 부품이 거의 90% 쓰였습니다.
레고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ㅠ_ㅠ
┗━★ 빵집의 옆모습.
┗━★ 뒷모습.
┗━★ 빵집 내부를 보기 위해 지붕을 걷었습니다.
┗━★ 그럼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가장 먼저 보이는건 쓰레기통입니다 ^^
빨강색, 노랑색 라운드 부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빵입니다.
┗━★ 항상 청결한 손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세면대.
바구니에 요리할때 필요한 국자, 밀가루를 퍼나르는 삽.
왼쪽부터 '바케트, 피자빵, 크로와상, 머핀' 이 있습니다 ^^;
파랑 바구니에는 '사탕, 초콜렛, 딸기맛 아이스크림' 이 담겨있습니다.
┗━★ 다른 바구니에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조그마한 후라이팬 2개가 들어갑니다.
┗━★ 빵집에 뭐니뭐니해도 빠질 수 없는게 '빵굼터'죠..... (정확한 명칭을 모릅니다;;;)
아마 오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 빵이 다 구워졌나 봅니다.
뚜껑을 위로 열고.........
┗━★ 조심스레 빵을 꺼냅니다 ^^;;
┗━★ 빵이 완성이 되었네요.
┗━★ [아크] 오늘 우리집에 파티가 있어요 ^^
┗━★ [아크] 누나~ 예약한건 다 준비가 되었나요?
┗━★ [빵집누나] 아크구나~ 당연히 다 준비가 되었지~~
┗━★ [아크] 여기 빵집은 빵도 맛있지만 여기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바로....?
┗━★ [아크] 3가지 맛의 케익입니다!!
[빵집누나] 자~ 다 준비했다.. 근데 이거 어떻게 가져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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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째 창작은 '대장간 (Blacksmith Shop)' 입니다 ^^;
중세마을에서 꼭 필요한 곳이죠.
┗━★ 3739 '블랙스미스샵' 의 부품이 95% 정도 들어갔습니다.
┗━★ 대장간의 뒷모습.
┗━★ 대장간에는 검정 깃발을 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Blacksmith Shop 이기 때문이죠 ^^;
┗━★ 지붕을 걷었습니다.
3739를 최대한 압축 시켜보려고 했습니다 ^^
┗━★ 대장간이기도 하지만 판매도 합니다.
비싼 투구와 갑옷도 팝니다.
┗━★ 뒤에는 잘 만들어진 칼과 도끼가 있네요.
소문에 의하면 손끝에 닿기만해도 살이 베일만큼 날카롭다고 합니다 ^^
방패는 아직 만드는 중입니다.
┗━★ 대장간의 주인과 '모루' 입니다.
※ 모루 (anvil) --- 대장간에서 불린 쇠를 올려놓고 두드릴 때 받침으로 쓰는 쇳덩이
┗━★ [대장간 주인] 어서 오십쇼~ 예쁜 여자손님! 무엇을 드릴까요?
[세핀로스] 여기 '프람벨제' 있으면 하나만 주세요.
┗━★ [대장간 주인] 프람벨제는 좀 비싸요.
100리엔 (백만원)은 족히 줘야 하죠.
대신 나랑 하루정도 데이트하면 90 리엔.
뽀뽀해주면 85 리엔.
같이 아잉몰라~ 하면 50 리엔에 줄께요~
┗━★ [세핀로스] 가게도 '블랙 스미스샵' 이라더니
아저씨 마음속도 엄청 까맣군요.
┗━★ 그날 이후로 대장간에는 손님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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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창작은 '선술집' 입니다 ^^
대장간 다음으로 중세마을에서 없어서는 안될 건물이죠.
┗━★ 예전에 스토리 리뷰 13편때 '카렌 선술집' 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여기서는 2개의 건물이 있죠.
┗━★ 선술집의 뒷모습.
4756 '아우성 치는 쉐크' 의 부품이 거의 95% 사용되었습니다.
┗━★ 선술집의 모습.
┗━★ 문을 열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선술집 문패는 '10000 Guarded Inn'에서 가져왔습니다.
┗━★ 지붕을 걷었습니다.
피겨를 꽂기 쉽게 뒷벽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여유부품이 생기면 만들 생각입니다.
┗━★ 계산원 입니다 ^^
옆에 돈을 담는 통 (명칭을 모름)도 있고,
언제나 리필이 가능한 술통도 있습니다.
┗━★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트와 다트활이 있습니다.
┗━★ 1층에는 간소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 그럼 2층은 뭐하는 곳인지 올라가 볼까요?
┗━★ 2층입니다.
원래 이곳은 술을 담는 오크통을 모아놓는 곳으로 설정하려고 했는데
오크통의 부족으로 취소 ^^;
┗━★ 그래서 만든것이 바로 VIP 를 위한 자리입니다.
고급스러운 식탁에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죠 ^^
┗━★ 칠면조 요리와 해산물 요리로 꾸며봤습니다 ^^;
역시 돈은 많고 봐야하나 봅니다.
┗━★ 선술집 옆에 있는 조그마한 건물입니다.
이곳은 과연 무엇일까요?
┗━★ 문을 열고, 어느 여자가 들어갑니다.
누굴까요? ^^
┗━★ 문을 열고보니 안에 커다란 오크통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VIP를 위한 100년산 적포도주가 숙성저장 되고있죠.
술을 담는 창고입니다 ^^;
┗━★ 이 중요한곳을 드나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선술집의 꽃, 외로운 남자들의 말벗인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마담입니다 ^^
2007년 7월 7일에 찍은 사진들.
레고 중세마을
레고로 만든 중세마을
레고 빵집
레고로 만든 빵집
레고 선술집
레고로 만든 선술집
레고 대장간
레고로 만든 대장간
레고 블랙 스미스샵
Medieval Market Village
lego Medieval Market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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