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캐슬 스토리

1개에 100달러가 넘는 귀하신 몸. 크롬도금이 되어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다스베이더 스럽습니다. 출처는 브릭인사이드. http://www.brickinside.com/NeoView.php?Db=yeomjang&Mode=view&Block=25&Number=253&BackDepth=1&fmSearchType=&fmKeyWord=&SortCrt=Desc&fmCategory=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인 '파워 마이너 (Power Miners)' 피겨들 디자인이 참 이채롭습니다. 몇몇 분들은 싫어하는 디자인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따지자면 저는 다 괜찮아보이는군요 ^^;

'사무라이 잭' 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작품입니다. 무사의 포즈도 독특하고 멋지네요. 특히 뒤에 배경처럼 서있는 악마 모양의 캐릭터도 신선합니다 ^^

기존의 딱딱한 각을 가진 성이나 혹은 중세마을처럼 멋진 성이 주류를 이뤘던 반면 이 성은 모양이 참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모양 같기도 하고, 태양을 표현하느것 같기도 하고 ........^^

성문을 부수는 충차와 포탄이 연기를 내며 날아가는 장면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간소하지만 전투 표현이 깔끔하게 잘되었군요 ^^

오랜만에 한컷에 올려보네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이 있길래 레고로 찍어서 합성을 해봤습니다 ^^

주로 판타지 만화나 게임을 보게 되면 정령소환시 바람의 정령은 주로 투명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마 그래서 투명브릭을 쓴듯합니다. 투명 브릭의 갯수도 대단하지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한 창작자도 대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