線 (선) 선
銳 (날카로울) 예
度 (정도) 도
한자의 뜻으로는 선이 날카로운 정도를 뜻한다
출판에서 인쇄된 부분과 바탕의 경계가 뚜렷한 정도, 색깔이 진할수록 경계가 뚜렷하게 구분된다.
카메라의 특성을 말하기 보다는 렌즈의 특성을 말할때 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렌즈의 광학적 특성, 재질 등에 의해 불가피하게 왜곡 현상(수차)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게 된다
찍은 사진을 카메라의 작은 액정화면으로 볼때는 잘 모르는데
PC에서 100%로 확대해서 보면 사물의 경계면이 뚜렷하지 않고 흐린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조리개를 많이 개방할 수록 선예도는 떨어지고 조리개를 많이 조일수록 선예도는 좋아지게 된다
동일 조리개 및 노출 상태에서도 렌즈의 구성에 따라 선예도의 차이가 보일수 있다
고급랜즈군의 경우 비구면랜즈라던가 저분산 랜즈등이 적절히 추가되어서 색수차를 억제하고
난반사도 줄이면서 최상급의 선예도를 보여준다.
렌즈는 선예도 뿐만이 아니라 조리개 최대개방시에 주변부의 화질저하수준과 중앙부 화질등을 비교해서 평점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구조가 복잡한 줌렌즈보다는 구조가 간단한 단렌즈에서 선예도가 더 좋다.
'♡선술집♡ > 카메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출 (Exposure) (0) | 2009.06.21 |
---|---|
DSLR 촛점거리와 화각 (0) | 2009.06.21 |
렌즈의 수차 (0) | 2009.06.21 |
풀프레임(Full Frame) , 크롭바디 (Crop Body) (0) | 2009.06.21 |
알아두면 좋은 디카 용어 (0) | 2009.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