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요즘분들은 생소할 수 있겠지만
저당시 레고를 문방구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제품이 나왔는데 알고봤더니
'쉬프티' 라는 중국에서 만든 가짜 레고였습니다.
그래서 중국산 레고 (사실 중국산 브릭이라 해야 맞을듯)을 타파하고자 하는 의미로 만든 작품입니다.
┗━★ 저벅.......저벅......
┗━★ (쉬프티왕의 요새)
위의 사진에서 성을 제외한 피겨들은 모두 중국산 브릭이었던
쉬프티 피겨 입니다.
┗━★ [쉬프티왕] 별로 반갑지않은 손님이 왔군.
┗━★ [쉬프티나 공주] 아빠~ 온몸이 새카만 저 기사는 왠지 모르게 기분 나빠요.
┗━★ [쉬프티왕] 오겔 져스틴~ 멀리 이 쉬프티 왕국에 온 환영한다.
귀한 손님이 오셨으니 귀빈 대접을 해드려야겠지.
┗━★ 우뚝!
┗━★ [오겔] 랜버스 대륙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너희 같은 쓰레기들을 제거하러 이곳으로 강림하셨다.
┗━★ [브릭스] 너야 말로 이 곳 쉬프티 왕국을 혼란에 빠뜨리러 온것이 아니냐?
★★ 이당시 쉬프티와 마찬가지로 중국산 브릭 브랜드 이름이 브릭스 였습니다. ★★
┗━★ [브릭스] 처음부터 이곳에 살아 돌아갈거라고 생각하고 온건 아니겠지?
소환하라~ 정령수의 기사여 !!
┗━★ 츄우으으읍 ~~!
★★ 이건 그냥 식완에 들어있던 나무인형 ★★
┗━★ [정령수의 기사] 켜켜켜켜켜~ (웃음소리)
┗━★ 타타타타탓 !!
┗━★ 부웅~
┗━★ 슈우욱!!
┗━★ [정령수의 기사] 오잉? 칼날이 보여?!
┗━★ 쉬잉!!
차착!!
┗━★ [정령수의 기사] 킥킥~ 피했다.
┗━★ [정령수의 기사] 우옷!
차착!! (허리힘을 이용해 다시 섰음)
┗━★ 푸욱 !!
[정령수의 기사] 커억!!
┗━★ 콰쾅 ★
[정령수의 기사] 쿠에엑!!
┗━★ [정령수의 기사] 킥킥킥~ 켜켜켜켜~
┗━★ 뚜둑.
┗━★ 콰쾅 ★
┗━★ [오겔] 커헉!
┗━★ 털썩!
┗━★ [정령수의 기사] 켜켜켜켜~ 이것이 바로 궁극의 철퇴공격.
┗━★ [오겔] 으음...
┗━★ [정령수의 기사] 그새 일어나셨나? 역시 전설의 기사답군.....켜켜켜켜!!!!!
┗━★ [오겔] 팬텀 니드호그 !! (Phantom Nidhogg)
┗━★ 쿠오오오오오.......
[정령수의 기사] 크억! 니...니드호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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