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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1] Wolfpack Attack --- part ②

아크 프람벨제 2015. 2. 9. 02:18





┗━★ [어린 아크] 이얍...!! 










┗━★ [어린 아크] 나도 멋진 기사가 될거야..!!










┗━★ 탁!




[어린 아크] ??













┗━★ [어린 아크] 아빠!!




[아크 아버지] 아크...이제 검술연습은 하지마라..알았느냐??!!













┗━★ 탁~




[어린 아크] 아앗....내 검.!!













┗━★ [아크 아버지] 알았느냐?? 한번 더 검을 손에 쥐면 혼내겠다..!!





[어린 아크] 아..아빠!! 도대체 왜 그러세요??!!













┗━★ [아크 아버지] 너도 네 엄마처럼 똑같이 되고싶은게냐??!!!!




[어린 아크] 엄마하고 똑같이 되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메르디안의 집]◈◈◈◈◈◈◈◈◈◈◈◈












┗━★ [메르디안] 휴.... 피곤해라.. 










┗━★ [메르디안] 어?? 혹시 아크 맞니??










┗━★ [어린 아크] 누나.....ㅠ_ㅠ




[메르디안] 아크...너 여기서 뭐해?? 집에 안들어갔어??













┗━★ [메르디안] 추우니까 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










┗━★ [어린 아크] 어...?? 저 초상화는....










┗━★ [어린 아크] 저 사진은 우리 할머니 초상화인데...










┗━★ [메르디안] 으응..아크 네 할머니 초상화 맞아. 



한때 이름을 날리던 기사였고, 지금도 내가 존경하는 분이라서...^^ 













┗━★ [메르디안] 밖에서 많이 추웠지? 불 좀 쬐고있어...










┗━★ 옷을 다 갈아입은후....




[메르디안] 아크... 나랑 잠깐 얘기 좀 할래?













┗━★ [메르디안] 왜 울고있었어?? 집에 안들어가고..




[어린 아크] 으응....사실은.....















┗━★ 제가 좋아하는 메르디안 누나입니다. 



마음도 착하고, 형제가 없는 저로써는 친누나와 다름없죠.



혼자서 큰집에 살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기사 견습생입니다.





그리고 우리 엄마가 전쟁터에서 죽고난 다음날 아버지도 해적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해적이 훔쳐 달아난 물건이 빚이 되어 우리집까지 넘겨야했고 결국 난 고아가 됐습니다.



그래서 난 아버지의 말림에도 불구했던 기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훌륭한 기사가 되어 마적단에게 꼭 복수할겁니다.














┗━★ [메르디안] 그렇게 됐구나... 휴.. 그래.. 아크.. 피곤하지? 이제 좀 쉬어..










┗━★ [메르디안] (아크..내가 왜 네 심정을 모르겠니.. 나도 너처럼 마적단에 의해서



부모님을 잃어 이렇게 혼자가 됐는걸. 내가 지켜줄게... 같은 고통은 한 사람으로 끝내자...)














┗━★ [메르디안] 아크, 잘잤니? 그럼 오늘부터 검술연습을 하자구나...










┗━★ 6285 의 부품으로 만든집 입니다. ^^ㆀ (집만들기가 무척 어렵더군요)











┗━★ [메르디안] 자.... 이 문을 열면 돼.










┗━★ [메르디안] 여기가 내 검술연습장 이란다....










┗━★ [어린 아크] 와... 이렇게 넓은데서...










┗━★ [어린 아크] 앗... 이건 뭐지.??!!




[메르디안] 그건 검술연습하는데 쓰는거야.













┗━★ [메르디안] 자.. 이 검을 갖고 연습해.











┗━★ [메르디안] 네 앞에 서있는것은 적이라고 생각해. 










┗━★ [어린 아크] 이얍!! 










┗━★ [어린 아크] 타앗.!!










┗━★ [메르디안] 아크... 잠깐 나갔다올테니 검술연습하고있어, 알았지?


























┗━★ [어린 아크] 휴... 힘들다... 조금만 쉬었다 해야지....










┗━★ [메르디안] 아크.. 갔다왔어... 선물 사왔으니 와볼래?










┗━★ [어린 아크] 선물?? 프람벨제 사온거야??










┗━★ [메르디안] 이야.. 어울리네. ^^ 갑옷이 잘 어울리는구나~





[어린아크] 갑옷 입는거 처음인데...














┗━★ [메르디안] 자... 이건 투구... 이것도 잘 맞네~











┗━★ [어린 아크] 헤헷... 이거 다 누나가 사온거야??





[메르디안] 그래.. 연습을 하더라도 실전처럼 해야지.













┗━★ [메르디안] 이건 머리띠야... 누나가 만든 선물. ^^










┗━★ [어린 아크] 누나가 직접 만든거야?? 나 정말 가져도 돼??




[메르디안] '승리의 머리띠' 야. 언제나 네게 신의 가호가 깃들기를...





























┗━★ [어린 아크] (누나... 말도없이 밤에 몰래  떠나서 미안해..



난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나 마적단을 잡으러 갈거야...!! 



누나랑 나랑 언젠가 멋진 기사가 되어 만나자.... )













┗━★ 언젠가 다시 꼭...........






200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