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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6082 (Fire Breathing Fortress)

아크 프람벨제 2015. 2. 7. 21:42



이번에 리뷰할 모델은 6082 [용마성] 입니다.


현재 성시리즈 중 그나마 구하기 쉬운 성으로 박쥐성이나 레오성 등


중세에 존재하지않던 성모양을 가지게 된 시점이 바로 용마성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용마성 시리즈에 매력이라면 마법사 멀린 피겨와 용무늬가 프린트된 피겨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말머리에 씌우는 장식도 용마성부터 시작을 했죠. ^^




그럼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먼저 용마성의 모델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모델번호] 6082 


[모델명] Fire Breathing Fortress (국내명은 '용마성')


[부품수] 393 개


[피겨수] 6 명


[출시년도] 1993 년


[제품점수] 60 점







┗━★  용마성의 박스입니다. 겉에 용과 마법사가 눈에 띄는군요.










┗━★ 용마성의 부품입니다. 자주 쓰이는 부품은 오른쪽의 그림처럼 한곳으로 모아놨죠. ^^










┗━★  완성된 용마성입니다. 반 시계방향으로 돌려보겠습니다.


















┗━★ 성이라기보단 교회나 작은 요새같은 느낌을 줍니다.

















┗━★ 용마성 나름대로 성의 참멋을 느낄 수 있네요. (내 생각만 그런가? ^^ㆀ)


















┗━★ 성바닥판이 비룡성것보다 진해서 좀 더 눈에 띈다는 장점이 있는듯합니다.



















┗━★ 성의 용무늬의 프린트가 인상적입니다. 깃발쪽에 피겨를 세워두는 공간이 있군요. ^^


















┗━★ 용마성 앞쪽에 철문을 위로 올리니 지하감옥에서 잠자고 있는 용과 


보물상자가 보이네요. ^^


















┗━★ 감옥 입니다. 감옥문이 열리고 그 안에 피겨를 가둘 수 있죠.




이상으로 기본적인 용마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새 모양의 형태를 갖추다보니 여러 함정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는 이전에 리뷰했던 10000 번 [Guarded Inn]에서부터 


스토리 리뷰(Story Review)를 시작하겠습니다.


여기서도 용마성에 숨겨진 비밀장치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있죠.









◈ 등장인물 소개







┗━★  아크 프람벨제 (ArK  Flamberge)


아크 캐슬 스토리의 주인공입니다.


중급 검술실력을 가진 청년검사. 무투회에 우승하여 기사단에 소속되기 위해 수행중입니다.












┗━★ 기버트 (Gibert)


아크의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상당한 검술 실력을 갖고있습니다.











┗━★ 용마왕 (Dragon Master)


용마성의 왕. 젊었을때 드래곤 슬레이어 (Dragon Slayer)로 이름을 날렸던 기사입니다.  











┗━★ 엘렌디아 (Elendia)


용마성의 공주. 쌍둥이 언니로 아들을 갖고싶어했던 용마왕이 기사로 키워 여자이지만


남자같은 성격을 지녔습니다. (군대지원을 했던 스톰공주와는 조금은 대조적이죠.)


 

현재 기사단 소속 경비대의 경비대장을 맡고있습니다. 










┗━★ 카렌디아 (Karendia)


엘렌디아 공주의 쌍둥이 동생. 아들처럼 키운 엘렌디아와는 반대로 여성스러운 공주입니다.


죽은 어머니를 닮아서 용마왕이 특히나 좋아하는 공주이죠.










┗━★ 궁수병










┗━★ 창병










┗━★ 울프 잭 (Wolf Jack)


마적단의 두목입니다. 재빠른 몸날림으로 상대방을 찌르는 공격이 주특기이죠.










┗━★ 로키 (Rocky)


빠른 손놀림으로 물건을 훔치는 것과 절대 잡히지않는 도망기술이 주특기입니다. ^^ㆀ











┗━★ [기버트] 아크~!! 술 그만 먹게나. 이제 야간경비 설 시간이야. 










┗━★ [아크] 알았다구~ 근데 마져먹던 술 더 먹고 가면 안될까?? ^^










┗━★ [기버트] 안돼. 어서 내려와. 늦으면 대장님한테 혼난단 말이야 ^^


















┗━★ [용마왕] 아크군. 잘 왔네. 자네에게 부탁할게 있네.










┗━★ [마법사 멀린] 잠시 레오왕에게 다녀올테니 성의 경비를 맡아주게나. 










┗━★ [아크] 혼자서 야간경비라... 흠... 어디서 경비를 설까??










































┗━★ [로키] 대장~!! 밤이 깊었습니다. 이제 나오셔도 되요~!!










┗━★ [울프잭] 알았다. 곧 내려가마.










┗━★ [울프잭] 크크. 또 한건을 하게되었구나~



        [로키] 그러게요. 킥킥.











┗━★ 스스륵.... (용머리에 꽂혀있는 검은 창을 빼면 돌이 떨어지는 비밀장치입니다. ^^)










┗━★ 후두둑~!! (돌떨어지는 소리)










┗━★ [울프잭] 이 성에는 경비병도 없나? 캬캬~!!










┗━★ [울프잭] 오늘 대박이다~!! 손까딱안하고 보물을 얻었으니 ~


















┗━★ [아크] 나의 승리다~!! 꼼짝마!



       [로키] 이..이런.... 이렇게 된 이상..











┗━★ [울프잭] 3..36 계 줄행랑이다~!!!



[아크] 거기 서랏!










┗━★ 용마성 가운데에 계단이 있군요. 직선 모양을 가진 계단입니다. ^^


















┗━★ [아크] 헤헷~ 드디어 잡았다. 뒤쪽을 봐야 소용없어. 거긴 낭떠러지니까. 


자~ 칼을 내려놓고 순순히 나에게 항복해~!!










┗━★ [로키] 어차피 죽을거라면 일단 싸우고보자~! 받아랏!!!


















┗━★ 용마성의 마지막 비밀장치입니다. 뒤쪽에 막대기를 잡아당기면 함정이 나오죠.


















┗━★ [용마왕] 아크군 경비서느라 수고했네. 거기다가 마적단까지 잡았으니.










┗━★ [용마왕] 경비댓가와 포상으로 200 리엔 (2 백만원) 을 주겠네. 



[아크] 가.....감사합니다. (헉.. 내 생애에 이렇게 큰돈을 ㅠ_ㅠ)











┗━★ [기버트] 아크, 수고했어 ^^. 근데 이 큰돈으로 이제 뭘 할 생각인가??










┗━★ [아크] 음..... 이 돈으로 무엇을 할거냐하면...??










┗━★ [아크] 무기와 말을 사서 무투회에 우승한 후에 멋진 기사가 될거야~!!










┗━★ [아크] 그럼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나를 좋아해주겠지? 으하핫~~










┗━★ [아크] 하지만 그전에...










┗━★ [기버트] 그전에......??










┗━★ [아크] 그전에 어제 먹다만 술을 마져먹고 가야지 ^^




20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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