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크모입니다.
브릭셀프에서 해외창작을 보며 늘 만들고 싶었던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비공정'과 거대한 괴물이었습니다.
그럼 먼저 비공정은 뒤로하고,
만들고싶었던 거대한 괴물.
사실 거대하진 않지만 창작으로 만들어보고싶던차에
완성한것이 바로 '트롤 크루세이더' 입니다.
┗━★ '트롤 크루세이더'의 팔을 만들기 위한 부품들.
┗━★ 팔 완성.
┗━★ 간단하게 2개의 팔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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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만드는 부품들.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부분이었던 '트롤 크루세이더' 의 다리 입니다.
┗━★ 다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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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반 부분을 만드는 부품입니다.
┗━★ 골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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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만드는 부품입니다.
다리 못지않게 머리 부분도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 회색 용머리의 투구와 용깃털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회색용투구 가운데에 있는것이 '트롤 크루세이더' 의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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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과 배를 만드는 부품입니다.
┗━★ 등을 만드는 부품.
┗━★ 각 부분을 모두 완성한 사진.
┗━★ '트롤 크루세이더'의 완성.
십자군의 십자마크가 가슴에 붙어있어서
'크루세이더' 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 옆모습.
┗━★ 뒷모습.
┗━★ 측면.
┗━★ 해머를 들고있는 모습.
┗━★ 앉아있는 모습.
┗━★ 블라덱 피겨와 크기를 비교 해봤습니다.
이상 '트롤 크루세이더'의 간단한 창작 리뷰를 마칩니다.
사실 만들어놓고 보니 별것 아니었는데
이녀석을 완성 시키느라 밤을 꼬박샌것이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완성도가 높은 괴물을 만들고싶습니다.
좀 더 여유가 되면 비공정도 완성할 생각입니다.
지금부터는 간단한 스토리가 나갑니다.
참고로 다소 잔인한 부분이 있으므로 잔인한것을
보면 기분이 상한다거나 불쾌하시는 분들은 안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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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국왕이 있는 '가이아렌 제국'의 영토.
┗━★ [아크] 레덴, 미안하다.
네게 어려운 부탁을 하게되는구나.
하지만 모두들 각자의 임무를 맡으러 자리에 없다보니
현재 믿을 수 있는건 너뿐이다.
┗━★ [레덴] 폐하, 그런 말씀하지마십시요.
저는 폐하의 기사 입니다.
부탁이 아닌 명령만 내리시면 되는겁니다.
┗━★ [아크] 그래, 알았다.
랑츠크네히트 레덴.
그대에게 '칼리굴라 토벌'명령을 내리겠다 !!
┗━★ [레덴] 폐하의 명을 받들겠습니다 !!
┗━★ [그로우렌] 레덴 대장 !!
상대는 칼리굴라 국왕의 악명높은 '에피데미무스' 기사단입니다.
고작 50기 밖에 안되는 우리 랜버스 1기사단
'미드나이트 바닛슈'로 상대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라구요 !!
┗━★ [레덴] 그로우렌.
┗━★ [레덴] 우리 '미드나이트 바닛슈'가 왜 1기사단인지 알고있나?
1이라는 숫자는 우두머리 혹은 최고를 뜻한다.
그 어떤 임무라도 완벽하게 성공하고, 최강의 실력으로 이 1기사단이란 명예로운 칭호를 갖고있다.
그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숫자가 아니다.
┗━★ [레덴] 우리는 아크 국왕의 검(劍)과 같은 존재.
가이아렌 제국의 심장과 다름없다.
폐하께서 칼리굴라 국왕의 토벌을 내게 명령하셨다.
┗━★ [레덴] 그로우렌.
우리는 언제나 불가능에서부터 시작한다.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것.
그것이 바로 랜버스 1기사단 '미드나이트 바닛슈'다.
┗━★ [그로우렌] 알겠습니다.
대장을 위해 저도 한 목숨을 바쳐 싸우겠습니다 !!
┗━★ 가이아렌 제국의 랜버스 1기사단.
'미드나이트 바닛슈 (Midnight Vanish)' 입니다.
왼쪽부터 부대장 [그로우렌], 대장 [레덴], 병사 입니다.
┗━★ '미드나이트 바닛슈'의 주무기는 검은창 입니다.
그래서 '검은 창기병대' 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고요한 바다마저 핏빛으로 물들일만큼 치열한
혈전을 벌이는걸로 유명합니다.
┗━★ 바알베리트 영토.
┗━★ [칼리굴라] 으하하하하핫 !!
재미있는 시간이 또 왔군.
정말 즐거워~ 정말 즐거워~
자~ 크라운 기사단의 병사들이여. 나오너라 !!
※ [칼리굴라] (Caligula) --- 실제인물입니다. ^^
고대 로마의 제3대 황제(재위 37∼41).
즉위 초에는 민심수습책으로 원로원 ·군대 ·민중에게 환영을 받았으나
낭비와 증여로 재정을 파탄시키고
잔혹한 독재정치를 강행하여 암살되었다.
피의 향연을 즐겼던 희대의 폭군 중에 한명.
┗━★ 저벅. 저벅... 저벅....
┗━★ 척척 !!
┗━★ [칼리굴라] 좋아 좋아.
크라운 기사단의 기사와 병사들이여.
지금 너희들이 처해진 상황이 어떤것인지 알고있겠지?
그렇다. 전쟁에서 패해 포로가 된 몸이지.
하지만 이 자비로운 내가 목숨을 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마.
지금부터 단 한명과 싸워서 이기면 된다.
너희들도 검을 다룰줄 아는 검사들이니 어려운일도 아닐터.
나오너라, 소환술사여 !!
┗━★ 뚜벅... 뚜벅....
┗━★ 소환술사 입니다.
이름은 아직 미정
┗━★ 소환술사의 뒷모습.
┗━★ [소환술사] 어리석은 자.
너희들의 상대는 내가 아니다.
┗━★ [소환술사] 붉게 물들어라.
죽음의 철십자가, 트롤 크루세이더여...
슈우우우우우....
┗━★ 쿠쿵 !!
┗━★ [크라운 병사] 으아악, 저건 뭐야 !!
저걸 상대로 이기라는거야?!!
┗━★ [칼리굴라] 오오오 !!
죽음의 철십자가, 트롤 크루세이더로구나.
어서 경기를 시작해라 !!
┗━★ 쿠쿵.....쿠쿵.....쿠쿵....
[크라운 병사들] 으으으...
┗━★ 슈아아악 !!
┗━★ 퍼억!!
[크라운 병사] 으아악 !!
┗━★ 투툭....
┗━★ 촤악~
┗━★ [크라운 병사들] 으아아아악 !!
┗━★ [크라운 병사] 아. 알렉스 !!
┗━★ [크라운 병사] 네 이놈!!
내 절친한 동료인 알렉스를 잘도 죽였겠다 !!
┗━★ [크라운 병사] 죽어, 죽어 !!!!
챙~ 챙~ 챙~
┗━★ 퍼억!!
┗━★ 콰직!!
┗━★ [칼리굴라] 우히히히히힛 !!
죽여, 다 죽여 !! 한놈도 남김없이 !!
┗━★ [크라운 병사] 으아아앗 !!!
┗━★ 퍽!!
[크라운 병사] 쿠엑 !
┗━★ 탁...
┗━★ 스윽....
┗━★ 쫘아악~!!
[크라운 병사] 으아아아악 !!
┗━★ 투둑...
┗━★ 슈각 !!
┗━★ 퍼억 !!
┗━★ 취이이이익 ....!!!
┗━★ 쿵. 쿠쿵....쿵....
┗━★ [크라운 병사들] 으아아.. 이리로 온다.
우린 이제 죽었구나.
┗━★ 쿵!
┗━★ 쉬이이이이익 !!!!
┗━★ [크라운 병사들] 으아아악 !!
┗━★ 카앙 !!
┗━★ [칼리굴라] 왠놈이냐 ?!!
┗━★ [레덴] 랜버스 1기사단 '미드나이트 바닛슈'의
'랑츠크네히트 레덴' 이다.
┗━★ [레덴] 너무 늦어버렸군.
포로로 잡힌 크라운 기사단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이행할 수 없겠군.
┗━★ [칼리굴라] 뭐라고?
으... 으......으하하하하핫~!!
정말 웃지않고서는 못배기겠구나. 크하하하!!
┗━★ [칼리굴라] 방금 구출이라고 했나? 크하하핫... !!
내가 누군지 알고 그런 소리를 지껄이는것이냐?!
┗━★ [레덴] 알고있다.
바알베리트 제국의 '칼리굴라'국왕이여.
너를 토벌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곳으로 왔다.
┗━★ [칼리굴라] 말로해서는 안되겠군.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는게냐?
트롤 크루세이더, 저놈의 목을 쳐라 !!
┗━★ 쿠쿵....
2008년 5월 4일 ----- 다음 카페에 작성함.
트롤 크루세이더
레고로 만든 트롤 크루세이더
레고 트롤 크루세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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