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캐슬 스토리

스파이더맨 영화 엔딩 부분은 거미줄을 쏘아대며 빌딩 사이를 활강하는 장면이 많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번쯤은 저렇게 날아다녔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그리고 그 건물 사이로 덕지덕지 붙어있을 끈끈한 거미줄. 문득 영화를 보면서 고층 건물의 창문을 청소하는 분들에게..

현재 인기 상영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독립후 궁핍한 생활을 하고있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볼법한 내용입니다. 실제로 스파이더맨이 입고있는 슈트를 여러벌 만들어서 판매 한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스파이더맨 입..

몇년전에 지하철에서 본 장면이었지만 지금에서야 레고로 만들어봤다.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에서도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잡념이 많은건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한번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 시간속에서 행복해하는 경우는 있을것이다. 보통은 자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상상이 다반사지만 가끔 삶을 살면서 이런 상상을 해본적 있다.. 하는것을 레고로 만들어봤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레고 피규어의 피부색깔. 레고社가 피규어 색깔을 정할때 인종차별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흑인,백인 즉... 흰색, 검정색은 배제가 되었고 핑크색은 포르노를 연상시킨다며 그 역시 배제가 되었다. 그러다 무난한 색상으로 노랑색이 결정됐다는걸..

나 어렸을적 소원은 건강해지는것 이었고, 내가 갖고싶은 물건을 가질 수 있는 많은 돈이었다. 그리고 아프지않고, 죽지않는 불사 (不死)의 몸을 갖는것이었다. 혹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되살린다거나 악을 심판할 수 있는 데스노트를 달라고 한다거나 전세계 모든 이들..

피규어 한개, 한마리, 하나... 혹은 레고 피겨에 지문이 묻을까 장갑을 끼거나 스크래치 생길까 지퍼백에 보관하며 귀한 자기 아이 다루듯 하는 사람은 한명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 어느날 전화 한통을 받았다. 도미노 피자에서 온 전화였는데 시식 체험단 당첨이었다 ... 오호!! 왠만해서는 이런거 당첨이 잘 안되는데..... (ㅠ_ㅠ) ┗━★ 3월 29일 (일요일) 낮1시에 배달 이었기에 무척이나 기다려졌다. 점심 때까지 아침을 쫄쫄 굶으며 도미노 피자 요리사들이 맛있게 만들어..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6년동안 같이 울고 웃으며 지내고있는 그녀가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그녀에게 저는 많이 부족하고, 배려심 없고, 이기적인 남자이지만 적어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할때 그녀의 곁에서 웃는 모습을 되찾아주고싶..

아래 레고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원본 사진으로 뜹니다.